[신동아방송 전남=이신동기자] 전라남도교육청무안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12일(토)부터 18(금)까지‘꿈을 키우는 씨앗, 도사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은 지역민의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서 전시, 강연, 체험 등 특별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하여 이용자의 독서 의욕을 고취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는 태원준 여행 작가의 ‘대한민국 보물지도’ 강연, 나만의 희망나무, 나만의 머그컵, 나만의 반려식물 행잉볼 체험 , ‘꽃이 필거야’원화 전시, 대출 이벤트: 4.12.도서관의 날, 폭싹 읽었수다, 책 당근(책 나눔) 행사 등을 추진한다.

특히 4월 17(목)일에는 태원준 여행작가의 <대한민국 보물지도>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에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를 소개하고 국내 여행을 즐기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4월 12(토)에는 캔버스 위에 희망문구와 함께 꾸미는‘나만의 희망나무’체험과 4월 13(일)에는 나만의 감성으로 만드는‘나만의 머그컵’ 제작, 생태 체험 ‘나만의 반려식물 행잉볼’이 운영된다. 도서관주간(4. 12.~18.) 동안 책 당근(책 나눔) 행사, 대출이벤트 4.12. 도서관의 날 등 다양한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무안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심은 꿈을 키우는 씨앗이 자라 나무가 되고 울창한 숲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이번 무안도서관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민에게 독서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는 전라남도교육청무안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