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전남구례=이신동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구례도서관에 봄맞이 배움꽃이 활짝 폈다. 수강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봄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3월 22일부터 6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봄학기 프로그램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기 다른 관심과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총 13개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타로카드 심리 여행, 그림책 감정표현놀이지도사 2급, 힐링요가Ⅰ,Ⅱ, 프랑스자수 중급, 조경기능사 필기(야간), 보태니컬 아트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발레, 냠냠 그림책 요리사, 창의 종합미술, 뚝딱뚝딱 큐브, 유아 클레이 놀이, 호기심 과학실험 등 놀이와 학습을 융합한 6개 강좌가 마련됐으며 각 프로그램은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수요를 반영해 이번 학기에 새롭게 추가된 타로카드 심리 여행, 힐링요가, 뚝딱뚝딱 큐브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자기계발의 기회를 갖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며 “구례도서관은 교육 환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