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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광주 최초 ‘반려동물 장례 지원사업’ 추진

- 장제비 20% 할인‧봉안당 1년 무료 안치
- 등록 개‧고양이 광견병 접종 시술비 지원

2024-05-16(목) 13:52
[신동아방송=이지현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6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이 확산함에 따라 광주지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장례식장 장제비 할인 등 다채로운 동물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최근 관내 반려인의 동물화장 민원을 해소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전남의 한 반려동물 장례식장인 푸른솔과 상생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관내 주민이 키우는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난 뒤 이곳 화장시설을 이용하면 화장비의 20%를 감면하고, 봉안당에 1년간 무료로 안치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점이다.

또 관내 취약계층 주민이 개와 고양이 등 동물을 화장하면 10%를 추가 감면하고, 이곳 시설의 운구 서비스를 활용할 시에는 운구비용의 50%를 감면한다.

이와 함께 반려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반려동물의 건강 및 주민 안전을 위해 광견병 접종 시술비 일부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관내에 등록된 개와 고양이를 키우는 반려인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관내 동물병원 17곳을 광견병 접종 지정 병원으로 지정했으며, 올 한해 개와 고양이 1,000마리에 대한 광견병 접종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하면 접종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지현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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